오성윤 감독 연출 X 안희연 배우 내레이션 
<드림빌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효성그룹 제작지원 및 더빙 참여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첫 선 

 

덴마크 애니메이션 <드림빌더>(감독 킴 하겐 젠슨)가 <마당을 나온 암탉>, <언더독>의 오성윤 감독 연출, 안희연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찾아온다. 


<드림빌더>는 자상한 아빠, 귀여운 햄스터와 함께 살고 있는 10대 소녀 미나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효성그룹 제작지원으로 완성됐다. 


오성윤 감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이어 <드림빌더>로 네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했다. 
      
안희연 드림빌더.JPG

 


오성윤 감독은 “<드림빌더>까지 네번째 음성해설 녹음에 참여했다. 매번 새롭다. 여백과 간극에 무엇을 어떻게 채워야 하는가? 여백은 여백처럼 채워야 하고, 간극은 간극으로 채워 넣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다행히  안희연 배우의 내레이션이 좋았고 영화와 잘 맞아서 극복이 되었다. 다 함께 보는 영화인 만큼 <드림빌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다시 한번 보기를 권한다”고 소감을 전해왔다. 


2021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안희연 배우는 “좋은 기회로 <드림빌더>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되었다. 작게나마 배리어프리영화에 힘을 보탤 수 있음에 즐겁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음성해설과 배리어프리자막 없이 영화를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 더 많은 배리어프리영화가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배리어프리영화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성윤 감독과 안희연 배우는 재능기부 형태로 <드림빌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드림빌더> 배리어프리버전에는 효성그룹 직원들도 목소리 출연으로 함께 했다. 효성그룹은 2017년부터 꾸준히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참여로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안희연 배우의 목소리로 찾아오는 <드림빌더> 배리어프리버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드림빌더>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12일(금)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상영일정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www.baff.or.kr)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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