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사고 10주기를 맞아 개봉한 <태양을 덮다>가 극장개봉에 이어 공동체상영을 이어갑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2011년 3월 11일부터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사상 최악의 재난이 벌어진 5일간의 상황을 다각적으로 조명한 논픽션 드라마 <태양을 덮다>는 극장개봉 당시 한일좌담회 및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노후원전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내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방사능 검출에 이어,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까지 일본을 넘어 우리 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 해양 생태계에 커다란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태양을 덮다>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태양을 덮다>는 배리어프리버전이 아닌 일반버전으로 온/오프라인 공동체상영 신청이 가능합니다.

공동체상영 신청 문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http://barrierfreefilms.or.kr/page_qscA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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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가는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
정치부 기자인 나베시마는 지진과 정부의 대처를 취재하던 중, 무언가 심상찮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눈치챈다. 어렵사리 얻어낸 정보는,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냉각장치가 멈추었다는 것!
그러나 정보는 제한되어 있고 정부의 대처는 답답하기만 하다.
직접 도비(東日) 전력 원자력부에 몸담았던 요코하마씨를 찾아내 취재하는 나베시마.
그러나 그가 말해주는 진실들은 더욱 놀라운데…

 

패닉에 빠져버린 정부 관계자들과 과학자들, 그리고 정든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
모두가 어찌할 바를 몰랐던 혼란, 그 날들의 기록.

 

ㆍ제목: 태양을 덮다
ㆍ감독: 사토 후토시
ㆍ출연:  키타무라 유키야, 미타무라 코니히고, 나카무라 유리
ㆍ러닝타임:  90분
ㆍ장르: 논픽션 드라마
ㆍ수입: (주)리즈필름
ㆍ배급: (주)트리플픽쳐스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공동체상영: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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