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어프리버전으로 떠나는 스크린 속 프랑스 여행
<파리로 가는 길>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X <기생충> 장혜진 배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위한 첫 만남! 
-(주)티알엔, 티캐스트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지원 작품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첫 상영 예정 

 
파리로 가는 길 포스터.JPG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 다이안 레인, 알렉 볼드윈 주연 <파리로 가는 길>(2016년/ 92분/ 12세/ 수입∙배급 티캐스트)이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 연출, <기생충> 장혜진 배우 화면해설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완성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13일 에픽스튜디오에서 <파리로 가는 길> 화면해설 녹음을 김도영 감독과 장혜진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파리로 가는 길>은 남편과 함께 칸영화제에 방문한 앤이 프랑스 남자 자크와 파리로 향하는 여정을 담은 로드무비로 아름다운 프랑스 남부의 풍경과 풍성한 음식과 와인, 즐거운 대화가 어우러진 낭만적인 영화다. 
          
김도영 장혜진배우.JPG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 연출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한 김도영 감독은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시선에서 영화를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처음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와 스크린을 오가며 쉴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혜진 배우는 “제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배리어프리영화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함께 보시고 들으실 모든 분들이 생생하게 영화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사람냄새 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왔다. 


김도영 감독과 장혜진 배우는 둘다 재능기부 형태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은 티캐스트가 판권을 제공하고, ㈜티알엔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지원으로 제작되었다. ㈜티알엔은 올 한해 동안 총 3편의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작으로는 <파리로 가는 길>에 이어 티캐스트 배급작품 2편이 더 선정된다.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은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통해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관람 전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www.baff.or.kr)및 한국영상자료원(www.koreafilm.or.kr) 홈페이지 참고. 

 

*<파리로 가는 길> 배리어프리버전 상영 문의 02-6238-3200 / barrierfreefilm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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