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2016년부터 꾸준히 배리어프리영화 후원
메가박스 강남에서 <시집가는 날>, <오즈의 마법사> 등 연 4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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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이래광)가 후원하는 2019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가 지난 12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열렸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는 2016년부터 해마다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를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드는 국민연금공단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는 평소 극장에서 영화를 즐기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3월, 6월, 9월, 12월 둘째 주 화요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정기상영회를 열 예정이다.
  
그 첫 행사로 지난 12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우리 고전 영화 <시집가는 날>(감독 이병일)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됐다. 이날은 평소 극장에서 상영되기 힘든 고전영화가 상영되어 상영회를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더욱 끌기도 했다.


6월에는 짠내 폴폴 프랑수아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프랑스 코미디 영화 <페니핀처> 배리어프리버전이, 9월에는 잊을 수 없는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가, 12월에는 말기암 판정을 받은 아빠와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엔딩노트> 배리어프리버전이 이어서 상영된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는 시, 청각 장애인 및 어르신,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02-62383200 / barrierfreefilm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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