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해서 더 가치 있는 
2020 인천공항 인권영화제 

-10/27(화) 공항청사 헬기장지역 임시주차장에서 성료 
-10/28(수)~10/30(금) 랜선 영화관 운영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상주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공항산업의 리더에 대한 비전을 고취하기 위한 ‘함께 해서 더 가치 있는 2020 인천공항 인권영화제’가 인천공항공사 주최로 온∙오프라인 영화제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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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에는 공항청사 헬기장지역 임시주차장에서 인천공항 상주직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동차 영화관이 운영되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공항에서 처음 열린 자동차 영화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도 상주직원들이 함께 모여 배리어프리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인권영화제로서의 의의를 더했다. 


자동차 영화관 상영작으로는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됐다. <아이 캔 스피크> 배리어프리버전은 배우 엄지원 화면해설로 완성되었으며, 한글자막을 함께 제공하는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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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동차 영화관 참여자들을 위한 간단한 간식 및 기념품이 함께 제공되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 아래 가족단위로 나들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자동차 영화관의 입장 및 상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무사히 진행됐다. 


자동차 영화관에 이어 랜선 영화관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온라인(www.kobaff.org)을 통해 상영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한 랜선 영화관은 사흘 동안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언제든지 관람이 가능하다. 


랜선 영화관에서는 배우 이요원 화면해설의 <빌리 엘리어트> 배리어프리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빌리 엘리어트> 배리어프리버전은 한국어 더빙과 한글자막이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도 쉽게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랜선 영화관 참여자들을 위해서는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랜선 영화관 관람 후 제공된 링크에 간단한 설문 조사 및 본인의 SNS 계정에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10월의 끝자락에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인천공항의 밤하늘을 수놓은 ‘함께 해서 더 가치 있는 2020 인천공항 인권영화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인천공항 상주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영관련 문의 02-623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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