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카데미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수상작
<코다>
-윤제균 감독 X 장동윤 배우 참여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 

 

코다 1.JPG

2022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3개 부문을 수상한 영화 <코다>(감독 션 헤이더)가 윤제균 감독 연출, 장동윤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제작지원으로 지난 5월 <코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윤제균 감독과 장동윤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코다 2.JPG

 

<해운대>, <국제시장> 등 천 만 영화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은 수 많은 제작일정에도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의 취지에 공감해 <코다>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참여했다. 윤제균 감독은 “<코다>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하게 되어 기쁘다. 부디 이 아름다운 영화가 장애와 상관 없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가 닿기를 바란다”고 처음 배리어프리버전을 연출한 소감을 밝혔다.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장동윤 배우도 <코다>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으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과 인연을 맺었다. 장동윤 배우는 최근 애니메이션 <태일이>의 주인공 태일이 목소리출연과 <늑대사냥>, <애프터> 등 신작영화를 촬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동윤 배우는 “영화를 더 많은 사람들과 즐길 수 있게끔 하는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기쁘게 더 많이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하고 싶다”고 <코다>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윤제균 감독과 장동윤 배우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코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2021년 선댄스영화제 미국 극영화부문 심사위원대상, 관객상, 감독상, 앙상블상 등 4관왕을 석권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코다>는 농인 가정에서 태어난 청인 루비가 합창단에 가입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2022년 아카데미에서 다시 작품상, 각색상, 남우조연상 등 3관왕을 수상하며 국내에서 재개봉 되는 등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이다. 

 

2019년부터 배리어프리버전 제작후원을 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동안 <벌새>, <타인의 친절> 등 4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코다> 등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제작지원, 윤제균 감독 연출, 장동윤 배우 내레이션으로 제작된 <코다> 배리어프리버전은 믹싱 등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등을 통해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문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코다> 배리어프리버전은 8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이 가능합니다. 많은 관람부탁드립니다. :)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