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이콰이어>, 8월 <김복동>, 9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10월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 온라인 상영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 사전 관람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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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2021년 하반기 상영작이 공개됐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장애와 상관 없이 누구나 배리어프리영화를 즐기고 이를 통해 문화향유권 강화 및 문화복지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 


2021년 하반기 상영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온라인 상영관 형태로 찾아온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관람을 신청한 사람 중 선착순 100명에게 관람링크가 제공되고 관람링크를 전달받은 관객은 24시간 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7월 22일 상영작은 기적을 노래하는 천상의 하모니 <보이콰이어> (감독 프랑소와 지라르) 배리어프리버전이다. 반항아 스텟이 미국 국립소년합창단에 들어가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낸 <보이콰이어>는 더스틴 호프만, 캐시 베이츠 등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보이콰이어> 배리어프리버전은 <반두비> 신동일 감독이 연출하고, 국민엄마 이일화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완성됐다. 


8월 26일 상영작은 광복절을 맞아 결코 잊어서는 안될,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김복동>(감독 송원근)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김복동> 배리어프리버전은 송원근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박성훈 배우 내레이션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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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상영작은 주요섭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고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감독 신상옥)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최은희, 전영선, 김진규 등 한국 고전영화의 친숙한 배우들이 등장하여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배리어프리버전은 장건재 감독이 연출하고, <벌새>의 이승연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10월 28일 상영작은 노팅힐에서 시작되는 달콤한 기적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감독 엘리자 슈뢰더) 배리어프리버전이다. 꿈에 그리던 베이커리 오픈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사라를 위해 남겨진 사람들이 ‘러브 사라’ 베이커리를 오픈하는 이야기를 다룬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배리어프리버전은 <영주>의 차성덕 감독 연출, 하석진 배우 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7월 상영작 <보이콰이어> 배리어프리버전은 7월 19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사전 관람신청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약자들에게는 상영 하루 전 영화관람 링크를 문자로 별도 전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영관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찾아오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하반기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seoul.go.kr)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barrierfreefilm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온라인 상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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