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함께 돌아오는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4월~6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온라인 상영예정 
-배리어프리영화 신작 무료 상영, 8년째 이어오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 

  
   역박 상반기.JPG

 


2015년부터 이어 온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봄과 함께 돌아온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 28일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상영작 3편은 지난 해에 이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서울 도심에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행사로,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배리어프리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감상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는 온라인 상영으로 전환 해 시민들의 가정으로 찾아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상영작은 4월 <벌새>(감독 김보라), 5월 <타인의 친절>(감독 론 쉐르픽), 6월<송해 1927>(감독 윤재호) 배리어프리버전이다. 
4월 28일 상영작 <벌새>는 2019년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한국영화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전세계 25관왕의 영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벌새> 배리어프리버전은 김보라 감독이 직접 연출하고 <엑시트>, <기적>의 임윤아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5월 26일에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타인의 친절>은 조 카잔, 타하르 라힘, 빌 나이 등 유명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로 대도시에서 소외된 사람들끼리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이야기다. <타인의 친절> 배리어프리버전은 <담보>의 강대규 감독이 연출하고, 장나라 배우 내레이션으로 완성됐다. 


6월 23일에는 지난 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송해 1927>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송해 1927>은 국내 최장수MC 송해 선생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배리어프리버전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찾아온다. 


서울역사박물관 상반기 상영작 3편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yeyak.seoul.go.kr)에 사전 신청 후 상영당일 온라인 링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4월 28일 상영작 <벌새> 배리어프리버전은 4월 25일(월)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상영 하루 전 관람링크를 개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은 28일 상영당일 오후 2시부터 24시간 이내 가능하다. 관람료 무료. 시각장애인 관람 안내도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역박 상반기2.JPG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