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시설에서 좋은 영화를 무료로 만나보세요!
– 6월~12월까지 총 254회 상영! 다양한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호응 얻어

 
서울특별시 주최,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서울시 우리마을 소극장’상영회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상영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울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서 좋은영화를 상영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는 ‘2017 서울시 우리마을 소극장’은 예술영화, 독립영화, 배리어프리영화 등 극장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공공시설에서 정기 상영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마포평생학습관, 정독도서관, 서울노인복지센터, 하자센터 등에서 총 254회에 걸쳐 상영회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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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마을 소극장-도서관’-동작도서관, 정독도서관 등지에서 총 127회 상영
‘2017 서울시 우리마을 소극장’은 고덕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정독도서관 등 서울시내 도서관 곳곳에서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빌리 엘리어트> 등 온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들을 상영하였다. 상영 후에는 영화 연계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특강, 영화인문학 특강, 친환경 물품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리마을 소극장-노인복지기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 사회복지센터 네 곳에서 총 113회 상영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도심권50플러스센터 등 사회복지센터 네 곳에서 <콰르텟>, <엔딩노트>,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마리안느와 마가렛> 등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하였다. 특히 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히 어르신 관객에 맞게 영화미술 특강, 영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특강 등 영화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우리마을 소극장-청소년 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에서 총 14회 상영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상영이 이루어졌으며, <불온한 당신>, <위켄즈>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11월에는 3주간 올해 개봉한 예술영화 세 편을 묶어 상영한 후 이송희일 감독과 함께 하는 영화해설 프로그램이 열렸다.


서울시민들이 다양한 영화문화를 향유하고 가족•이웃 간 소통하는 공간이 되고 있는 ‘2017 서울시 우리마을 소극장’은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고덕평생학습관, 동작도서관, 마포평생학습관, 정독도서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서울노인복지센터, 서울시 50플러스 서부캠퍼스, 도심권50플러스센터, 하자센터 등지에서 총 254회에 걸쳐 130여 편의 좋은 영화들로 서울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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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시 우리마을 소극장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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