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즐기는 배리어프리 문화마당 
 서울혁신파크 배리어프리 한마당
-10/18(월)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사전 상영
-10/19(화) 배리어프리 한마당 본 행사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채널 무료 공개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서울혁신파크에서 ‘서울혁신파크 배리어프리 한마당’(이하 배리어프리 한마당)이 열린다. 10월 19일(화) 온라인 축제로 찾아오는 배리어프리 한마당은 배리어프리영화와 온라인 관객과의 대화, 농인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수어연극 및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음성해설 라이브로 즐겨보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아래에서 온라인 배리어프리 문화 축제로 기획된 배리어프리 한마당은 19일 당일 서울혁신파크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서울혁신파크)에서 실시간 생중계 되며, 수어통역과 문자통역도 함께 제공된다. 

 

배리어프리한마당 스틸.JPG

 

앞서 18일(월) 오전 10시부터 19일(화) 오후 2시까지 ‘w/코로나, 백신이 되어줄 모두를 위한 영화 상영회’에서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감독 이종은) 배리어프리버전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스트리밍 관람형태로 제공되고, 19일(화) 오후 2시에는 이종은 감독과의 대화가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티아고의 흰 지팡이> 사전 관람은 서울혁신파크 홈페이지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에서 17일(일) 오전 10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9일 이종은 감독과의 대화에 이어 수어 연극 ‘엘리베이터’ 공연이 유튜브로 상연되며 토크쇼도 이어진다. 수어 연극 ‘엘리베이터’는 극한의 상황에서 일어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예비사회적기업 핸드스피크 극단에서 기획한 연극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페루자> (감독 김예영, 김영근) 배리어프리버전이 이진화 성우의 음성해설 라이브 공연으로 온라인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제 현장에서 즐기던 음성해설 라이브공연이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19일 깊어가는 가을의 오후를 책임질 배리어프리 한마당은 서울혁신파크 내 입주단체인 모두를위한극장공정영화협동조합, 핸드스피크 극단,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참여하고 서울혁신센터가 주최한다. 배리어프리 한마당 관람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혁신파크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kr)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barrierfreefilms.or.kr) 참고. 전 행사 무료. 
 

배리어프리한마당 시간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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