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11월 10일 개막!
-이창훈 아나운서 X 이정민 배우 사회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김보라 배우, 오성윤 감독 참석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0일(수) 개막한다. 최신 장,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열린다. 


10일 개막식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이창훈 아나운서, 이정민 배우의 사회로 열린다. 이창훈 아나운서와 이정민 배우는 2019년부터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창훈 아나운서는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로 올해로 여덟번 째 개막식 사회를 맡을 정도로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사회자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구미호뎐> 등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인 이정민 배우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최의 취지와 의의에 공감해 3년째 개막식 사회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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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개막식에는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 및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한 단체 및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과 후원금 전달식이 함께 열린다.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김보라 배우와 오성윤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김보라 배우는 영화 <괴기맨숀>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옥수역 귀신>의 촬영을 마쳤다.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대표 감독인 오성윤 감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드림빌더> 등 4편의 애니메이션을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연출할 정도로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이 깊은 감독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배리어프리영화 제작과 상영에 도움을 준 단체 및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패 전달식에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서울재팬클럽 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후반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서울재팬클럽 사회공헌위원회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및 상영에 기기협찬 등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효성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참여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개막작 상영도 이어진다. 2013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김우빈 배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된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배리어프리버전은 민규동 감독이 연출하고, ㈜티알엔이 제작을 지원해 완성됐다.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관계로 관객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막작은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후 개막식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7개 부문 26편의 장,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선보이는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한국영화데이테베이스 KMDb(www.kmdb.or.kr)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상영시간표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www.baff.or.kr) 참고.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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