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깊은 어둠이 온다 해도 나는 너를 구할거야”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이철하 감독 연출, 이상희 배우 내레이션
-HD현대1%나눔재단 제작지원,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 후반작업 지원

영화 <원더>를 잇는 <화이트 버드>(2025|미국|감독 마크 포스터)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8월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이철하 감독 연출, 이상희 배우 내레이션으로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2025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철하 감독은 “올해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로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 깊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저에게 영화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언어라고 믿습니다. 그 언어가 모두에게 닿을 때 비로소 온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배리어프리영화는 그 벽을 허물고,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길입니다”라고 <화이트 버드>로 처음 배리어프리영화 연출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화이트 버드> 음성해설 내레이션을 맡은 이상희 배우는 “배리어프리영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이철하 감독님과 함께여서 더 좋았습니다. 화면을 음성으로 전달한다는게 어렵기도 했지만, 마음을 전하는 것 같아 뭉클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좋은 경험을 함께해서 기쁩니다”라며 배리어프리영화에 참여한 기쁨을 전해왔다.
이철하 감독과 이상희 배우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에 참여했다.
<화이트 버드>는 2차 대전 당시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소년, 소녀의 러브 스토리로 HD현대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 제작지원, 서울경제진흥원(sba) 후반작업 지원으로 제작됐다.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은 한국어더빙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배리어프리자막 작업을 거쳐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화이트 버드> 배리어프리버전은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