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 벤더스 감독,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소풍> 김용균 감독 연출, <미쓰백> 김시아 배우 내레이션
-쇼핑엔티 제작지원,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 후반작업 지원

세계적인 독일 감독 빔 벤더스가 연출하고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퍼펙트 데이즈>(일본|드라마|감독 빔 벤더스)가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쇼핑엔티 제작지원으로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김용균 감독, 김시아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진행했다.
<와니와 준하>,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비롯해 최신작 <소풍>을 연출한 충무로의 중견감독 김용균 감독은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처음 참여했다. 김용균 감독은 “작품을 새롭게 느끼는 매력적인 경험이었다. 마침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여서 더욱 즐거운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쓰백>으로 데뷔한 이후 <길복순> 등 출연하는 영화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김시아 배우도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으로 처음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김시아 배우는 “평소 너무 애정하던 작품으로 이렇게 의미있고 소중한 작업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작업에 임했다. 더 많은 분들께서 영화를 온전히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
김용균 감독과 김시아 배우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의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의 잔잔하고 소박한 일상을 올드팝과 함께 담고 있는 <퍼펙트 데이즈>는 국내 개봉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14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다. 예술영화 올드팬들에게는 야쿠쇼 코지와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올드팝의 추억을, 새로운 관객들에게는 독일 뉴저먼 시네마의 거장 빔 벤더스의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은 쇼핑엔티 제작지원으로 제작되었으며,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후반작업을 지원해 완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이어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도 특별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문의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02-6238-3200.
*<퍼펙트 데이즈>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