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동화작가 원작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건전지 아빠> 전승배 감독 연출, <3학년 2학기> 강진아 배우 내레이션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무료 상영

유명 동화작가 백희나의 ‘알사탕’, ‘나는 개다’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알사탕>(일본|애니메이션|21분|감독 니시오 다이스케)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지난 9월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건전지 아빠> 전승배 감독, <3학년 2학기> 강진아 배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건전지 아빠>로 2022년 대한민국콘텐츠대상 애니메이션부문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많은 호평을 받은 전승배 감독은 <건전지 아빠>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이어 <알사탕>으로 두 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전승배 감독은 “영화의 장벽을 허무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이면서도 일본 토에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을 맡게 되어 책임감도 많이 느꼈다”면서 “혼자 노는 아이, 동동이의 내적인 성장을 따뜻하게 다룬 이야기라 차분하면서 낭랑한 목소리의 톤이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는데 강진아 배우의 목소리가 화면 속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려 빠져들기도 했다. <알사탕>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어 더 많은 관객을 만나 우리의 마음 속 깊이 오래오래 따뜻하게 녹아들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태어나길 잘했어>, <달이 지는 밤>, <3학년 2학기> 등 장, 단편을 아우르며 한국 독립영화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진아 배우는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으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강진아 배우는 “녹음 내내 작품이 전해주는 생생하고 몽글몽글한 따스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극장에서 관객 여러분과도 그 마음을 다시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이 관객과 만날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승배 감독과 강진아 배우는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취지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혼자 노는게 익숙한 동동이에게 어느 날 찾아온 마법의 알사탕. 알사탕을 오물오물 먹는 순간 펼쳐지는 진심의 순간을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은 단편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이례적으로 5월 개봉 당시 13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은 서울경제진흥원(sba) 미디어콘텐츠센터 후반작업 지원으로 제작됐다.
전승배 감독 연출, 강진아 배우 내레이션으로 만나볼 수 있는 <알사탕> 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4일부터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www.baff.or.kr) 참고.
*제15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알사탕> 11/9(일) 오후 3시 30분 인디스페이스 상영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