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년 9월 22일(토) 오후 2시

장소: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

상영작: <엄마의 공책> 배리어프리버전

관람료: 무료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 무료입장)

 

엄마의 공책.jpg

 

<엄마의 공책>

2017/ 한국/ 103분/ 전체관람가/ 감독 김성호/ 출연 이주실, 이종혁, 김성은, 김선화/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김성호 / 화면해설 서신애

 

모든 건 다 잊어도, 자식 위한 손맛만 기억하는 당신…
오직 가족만을 위한 세월의 비법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애란(이주실)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규현(이종혁)은 서로에게 쌀쌀맞은 모자다.
그래도 규현은 해장에 최고인 동치미 국수, 아플 때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벌떡죽,
그리고 딸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까지 엄마 손맛만은 늘 생각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애란이 자꾸만 정신을 놓고 아들이 죽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증세가 심해지면서 반찬가게마저 정리하려 할 때,
규현은 애란이 음식을 만들 때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명절을 맞아 엄마 손 잡고 함께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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