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작 <오마주> 
‘2022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3편 첫 공개                 
<가을이 여름에게>, <면상>, <영미사진관>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주최, 한국영상자료원 공동주관,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개막작 및 ‘2022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3편을 공개했다. 개막작은 신수원 감독 연출, 한예리 배우 내레이션의 <오마주> 배리어프리버전이 선정됐다. <오마주>배리어프리버전은 11월 9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이정은 배우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오마주>는 피렌체한국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슬럼프에 빠진 여성감독이 1세대 여성감독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영화다. <오마주> 배리어프리버전은 <미나리>의 한예리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오마주 외.JPG

 

2020년부터 평소 접하기 힘든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하고, 배리어프리영화의 저변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제작지원하고 있는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3편도 처음 공개된다.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3편의 단편영화, <가을이 여름에게>(감독 원은선), <면상>(감독 권다솜, 백선영), <영미사진관>(감독 김동찬)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완성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상영한 <가을이 여름에게>는 39년차 결혼생활을 끝내고 싶은 엄마와 네 딸들의 이야기다. 배리어프리버전은 2021년 <파도를 걷는 소년>으로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곽민규 배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2021년 충무로영화제 단편감독주간에서 올해의 새로운 감독상을 수상한 <면상>은 남겨진 자들이 떠난 이를 기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임채헌 성우 내레이션으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됐다. 


2022 유니카코리아영화제 대상과 최고배우상을 수상한 <영미사진관>은 죽음과 마주하는 사람들이 낯선 이에게서 받는 위로를 표현한 작품으로 이진화 성우 내레이션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완성됐다. 


2022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3편은 11월 13일(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상영예정이며, 상영 후 단편감독들과 함께 하는 씨네토크도 마련되어 있다. 


개막작 <오마주>, 2022 배리어프리 단편영화 제작지원작 <가을이 여름에게>, <면상>, <영미사진관>등 최신 장, 단편 배리어프리영화를 폭넓게 선보이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https://baff.or.kr/) 참고. 관람료 무료.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