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9일(수) 개막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 예정
-3년 만의 전면 오프라인 상영, 전 좌석 운영 
-7개 부문 26편의 최신 배리어프리영화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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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9일(수)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개막한다.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전면 오프라인 상영 및 전좌석 운영으로 열린다. 

 

9일(수)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이정민 배우와 이창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정민 배우는 2019년부터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창훈 아나운서는 올해로 아홉 번 째 개막식 사회를 맡는 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사회자다. 이정민 배우는 최근 영화 <살수>, 오디오 드라마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올해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상영작인 단편 애니메이션 <오늘이>와 <하회, 허!>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았다. 국내 첫 시각장애인 앵커 출신 이창훈 아나운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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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주요 행사로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다.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에는 윤가은 감독, 이영진, 김주헌 배우가 위촉될 예정이며,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오성윤 감독과 김보라 배우가 참석해 내년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배리어프리영화를 제작하고 후원하는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과 효성그룹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린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올해 <코다>, <오마주>, <그레타 툰베리>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후원했고, 효성그룹은 <별의 정원>과 <우리들>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지원했다. 


개막작은 <오마주>(감독 신수원) 배리어프리버전이 상영된다. <오마주> 배리어프리버전은 신수원 감독 연출, 한예리 배우 내레이션으로 완성되어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을 통해 처음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오마주>는 슬럼프에 빠진 여성감독이 1세대 영화감독의 자취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이정은 배우가 처음 주연을 맡았다. 최근 런던아시아영화제 최고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다.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축제,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열린다. 씨네토크,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한국영상자료원이 위치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한국영상자료원을 오가는 셔틀차량도 예약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홈페이지(https://baff.or.kr/) 참고. 

 

제12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
일시: 2022년 11월 9일(수) 오후 7시 
장소: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 
주요 식순: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위촉식, 감사패 전달, 개막작 소개 
개막작: <오마주> 배리어프리버전 (연출 신수원, 내레이션 한예리) 
주요 게스트: 2022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오성윤 감독, 김보라 배우 
                 2023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윤가은 감독, 이영진, 김주헌 배우 

*위 일정 및 게스트는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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